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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4월]우리말 한자어 속뜻사전 출간 그 후-연합뉴스 덧글 0 | 조회 1,764 | 2016-04-18 00:00:00
LBH교육연구소  


사전의 차원을 넘은 그 이상의 보고(寶庫)

2007년 10월, 우리나라에 <우리말 한자어 속뜻사전(58000어휘수록)>이라는 조금은 생소한 제목의 사전 한 권이 모 일간지를 통하여 소개된 적이 있었다. 모두가 사용하고 있는 우리말(그 중 70%이상이 한자어) 중, 한자어만을 발췌하여 엮어놓은 사전이다. 기존의 사전들과는 달리 한자의 암시(hint)적 기능, 한자어의 합성법(compounding) 특성과 형태론적 유연성(morphological motivation) 그리고 속뜻의 징검다리 이론 등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그야말로 혁신적이며 혁명적인 방식의 사전이다.

기존의 방식과 다른 방식, 과연 그 다른 방식이 어떻게 독자들(사전사용자)에게 어필될 수 있을까? 적잖은 우려도 있었으나 기우에 지나지 않았음을 알게 되기까지는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았다. 굳이 이유 중 하나 를 논하자면 앞에서 언급했듯이 한자어가 태반인 우리말의 근원에 있음이다. 이를테면 많은 사전사용 독자들이 기존의 사전을 사용할 때 공통으로 느끼던 국어사전에서 해결되지 못한 부분은 다시 자전 즉 옥편을 뒤져야 했던 번거로움을 이 사전으로 단번에 해결되었다는 점이다.

그래 바로 이거야!

제대로 된 사전!!!

이렇게 많은 독자들로 하여금 무릎을 치게 만들었던 것이다. 그 즈음 독자 분들의 많은 독려 속에 결코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제안이 있었다. 한자의 어휘력이 학력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에 관한 것이다. 저자의 12년여의 각고가 여실히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찰라가 그런 것이리라.



어휘의 개념을 명확하게 파악되는 속뜻사전 식 풀이야말로 일반인은 물론 학생들에게, 특히 날마다 새로운 어휘를 습득해 가고 있는 어린 나이일수록 이 사전은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는 것이 저자를 더불어 많은 전문가들의 조언이었다.

급기야는 2008년 2월에 나라의 새싹들을 위한 <어린이 속뜻사전(15000어휘수록)>을 출간 함으로써 많은 이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어린이 속뜻사전의 출간을 계기로 저자에게는 또 하나의 임무가 주어졌는데 이는 다름 아닌 이 사전이 가져다 준 학습의 효과였다. 실례로 학년 석차가 81등이던 학생이 이 사전으로 전과목 어휘개념이해공부를 시작한 후 단 2개월만에 학년석차 18등으로까지 끌어 올렸다는 것이다.

결국 저자 전 교수는 온 나라가 영어열풍에 휩싸여 있을 즈음 2008년 5월에 LBH교육연구소를 개소하였고 월1회 속뜻학습 지도사 연수과정을 통하여 공달사(공부의 달인을 만드는 스승의 약칭)를 양성하여 LBH교수학습법을 널리 보급하고 있으며, 특히 연구소에서는 영어 단어장이 아닌 한자어 속뜻 학습장을 개발 보급하여 공달사들의 활동영역을 넓히는데 주력을 하고 있다.

마침 사전출간 한 해를 보내며 저자가 그간 일궈낸 교육이념의 결실에 감사하며 그 보답의 일환으로 그 동안 속뜻학습법으로 학습장작성에 게을리 하지 않고 학과성적에도 개가를 올린 학생들을 격려하는 차원으로 「LBH 속뜻학습 수기공모」를 실시하게 되었다. 매 분기별 1회로 년4회 실시되며 대상은 초등 중등 고등부로 나누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상장 및 상품이 시상된다. 

이로써 저자이신 전광진 교수님의 숙원인 우리나라 모든 학생들이 비싼 사교육에 매달리지 않아도 학력이 신장되며, 정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성적향상 및 정서순화에, 국가적으로는 수준 높은 국민성과 적게나마 국가경제에도 이바지 할 수 있는 공달사들의 일자리창출로도 이어지길 조용히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