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생활한자 월례 무료 특강 강의 자료
작성자 속뜻사전교육출판사
작성일 08-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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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생활한자 월례 무료 특강 강의 자료 중 <喫虧是福> 밑지는 것이 복이다. 滿者, 損之機 ; 가득찬 것은 줄어 들 계기가 되기 마련이가 虧者, 盈之漸. 모자란 것은 채워질 가망이 있는 것이니라! 損于己, 자기에게 손해가 된 것은, 則益於彼. 남에게는 이익이 되는 것이니! 外得人情之平, 밖으로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평안하게 하고, 內得我心之安. 안으로는 내 마음의 안정을 얻나니! 卽平且安, 이미 평안하고 또 안정이 된 이상, 福卽在是矣. 복이 그 가운데 있지 않으리오. 정섭(鄭燮, 1693-1765) 청나라 때의 시인이자 화가이다. 자는 극유(克柔)이고 호는 판교(板橋)이며, 흥화(興化: 지금의 江蘇) 태생이다. 강희(康熙) 때에 수재(秀才)로 선발되었으며, 옹정(雍正) 때에는 거인(擧人)으로 뽑혔으며, 건륭(乾隆) 원년(元年 1736)에 진사(進士)에 올랐다. 일찍이 산동성 범현(范縣)의 현장을 지냈으며, 후에 유현(濰縣)으로 전보되었다. 관청에 몸을 담고 있을 때에는 백성들과 더불어 고락(苦樂)을 같이 하였으며, 부유한 사람들과는 가까이하지 않았다. 유현에 처음 부임하였을 때, 마침 큰 가뭄이 들어 백성들이 굶주림으로 허덕이자 관청의 창고에 보관된 곡식을 널리 나누어주었다고 한다. 건륭 18년에는 빈민 구휼을 상호하였다가 상급 관서로부터 거절을 당하자 관직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가 관청을 떠나던 날 백성들이 구름처럼 몰려와 만류하였다. 백성들은 그가 죽기도 전에 사당(祠堂)을 세워 그의 선정(善政)을 앙모(仰慕) 하였다고 한다. 그는 시서화(詩書畵)에 뛰어난 재능을 지녔기에 "삼절(三絶)이라 칭송되었다. 성격이 광방(狂放)하고 얽매임이 없었으며, 세속적인 언행에 대하여는 분개하였다. 그래서 "양주팔괴"(揚州八怪)라는 별칭을 었게 되었다. 전광진 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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